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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LG스탠바이미2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CES 2025에서 실물로 보고 온 이 제품에 대해 많은 관심이 생겼던 만큼,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은 부분이 정말 많습니다.
LG 스탠바이미2는 그 자체로 매우 혁신적인 제품이지만, 구체적으로 전작에 해어떤 점이 개선되었고 어떤 점이 여전히 아쉬운지 LG스탠바이미2 리뷰를 통해 하나씩 파헤쳐보겠습니다.
LG스탠바이미2 리뷰
스탠바이미 2의 핵심 디자인과 구성품
LG 스탠바이미2는 그 자체로 스타일리시하고 유용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무빙 스탠드입니다. 기본 구성품에는 본체, 무빙 스탠드, 고무 다리, USB-C 케이블, 전원 케이블, 미니 리모컨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무빙 휠이 추가되어서 이동이 정말 편리하죠. 이전 모델처럼 바퀴가 달려 있어 카펫 위에서도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의 미니 리모컨은 일반적인 매직 리모컨이 아니라, CR2032 동전 배터리를 사용하는 형태입니다. 처음에는 배터리가 방전되지 않도록 잠금 장치가 되어 있어서, 사용할 때 배터리를 꺼내서 장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배터리가 방전되면 쉽게 교체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으로 꼽히죠.
디스플레이와 성능: QHD로 업그레이드된 화면
LG 스탠바이미 2는 이전 모델과 동일한 27인치 화면 크기를 유지하면서, FHD에서 QHD로 해상도가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QHD의 선명한 화질은 매우 인상적이고, 알파 9 AI 엔진을 탑재하여 화면을 업스케일링하고 AI 기반으로 화질을 개선하는 기능도 더욱 발전했습니다.
화질의 개선 외에도 가상 9.1.2 채널 사운드와 돌비 애트모스 기술이 적용되어, 음악이나 영화를 감상할 때 몰입감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이전에는 5.1 채널로 제한적이었던 음향 시스템이 이제는 더욱 풍성하고 세밀한 사운드를 제공하죠.
배터리와 충전 기능: 이동성 강화
이번 LG 스탠바이미 2의 또 다른 큰 변화는 배터리 위치의 변화입니다. 기존에는 스탠드에 배터리가 장착되었으나, 이번 모델은 본체에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본체를 떼어 놓고 이동 중에도 배터리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최대 4시간의 배터리 지속 시간은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배터리가 방전될 때는 USB-C로 충전할 수 있으며, 65W 이상의 충전기로 PD 충전도 가능합니다. 꺼져 있을 때는 3시간, 사용 중일 때는 약 3.5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빠르게 충전이 가능합니다.
새로운 포트 구성과 기능 추가
LG는 USB-C 포트를 추가하여, 기존의 HDMI와 USB-A 포트 외에도 더 다양한 장치들을 연결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특히 USB-C 포트를 통해 65W PD 충전이 가능하고, 외부 장치와의 연결도 간편해졌습니다. 또한, webOS 24로 운영체제도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어 다양한 특화 앱들이 추가되었고, 무드 메이커 같은 유용한 기능도 지원됩니다.
편리한 거치와 다양한 활용도
스탠바이미2는 그 자체로 거치대와 폴리오 커버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제공하는데, 그 중에서 원클릭 스탠드와 스트랩이 특히 유용합니다. 원클릭 스탠드는 본체 뒤에 쉽게 장착할 수 있어, 세로 모드와 가로 모드 전환이 쉽습니다. 또한, 스트랩은 벽에 고정할 수 있게 해주며, 휴대성을 높여주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활용 방식 덕분에 스탠바이미2는 홈 오피스, 게임, 뮤직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터치 스크린 기능을 활용해, 게임이나 작업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죠.
웹OS 24와 스마트 기능들
webOS 24는 스탠바이미2의 운영체제로, 5년 동안의 업데이트 지원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 버전은 기존보다 더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와 음성 인식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스마트 TV의 활용도를 높여줍니다.
특히 모바일 장치와의 미러링이 용이하며, 게임패드, 키보드, 마우스와 같은 외부 장치도 지원되므로, 게임이나 작업 환경에서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리와 화질
사운드와 화질 면에서는 여전히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사운드바를 추가하는 것이 필수적일 정도로, 내장 스피커의 음량과 명료도는 다소 아쉬운 편입니다. 또한, 화면의 휘도가 다소 낮아서 햇빛이 강한 환경에서는 불편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또한 27인치라는 화면 크기가 다소 작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요즘 모니터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추세를 고려하면, 더 큰 화면을 선호하는 사용자에게는 다소 부족한 느낌이 들 수 있죠.
결론: LG 스탠바이미2 GO?
LG스탠바이미2는 라이프스타일 TV로서, 휴대성, 다양한 활용도, 스마트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입니다. 특히 이동성과 세로/가로 모드 전환이 자유롭기 때문에, 집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사용자에게 이상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화면 크기와 화질에 민감한 사용자에게는 다소 부족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격은 기본적으로 129만원이지만, 사전 예약이나 할인 이벤트를 통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액세서리를 추가하면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해야 합니다. 여전히 일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존재하는 제품이지만 기능성과 휴대성을 중시하는 사용자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LG스탠바이미2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구매 결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다른 분들의 LG스탠바이미2 리뷰도 꼭 참고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